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울드렌 소프 (문단 편집) ===== [[선택받은 자 시즌]] ===== [[파일:uldren1.png|width=80%]] >'''오시리스는 조언자로서 내게 보고할걸세. 그가 신입 헌터, 까마귀를 첩보 담당으로 지명했네''' >---- >선봉대 자발라 사령관, 헬름에서 브리핑하며 선봉대가 카이아틀의 전쟁의회를 저지하기 위한 전장 컨텐츠에서 아예 신입헌터로써 선봉대와 함께 작전을 수행한다. 자발라의 조언자로서 오시리스가 까마귀를 추천해주었으며 부활 이전 첩보 부대의 수장이였던 것에 걸맞게 첩보담당을 맡았다. 다만 자신의 정체가 탑과 선봉대에게 있어서 치명적이기에 가면을 쓰고 다니며 사냥의 시즌과 다르게 깔끔한 복장[* 옷은 오시리스와 글린트가 골라주었다.]으로 바뀌었다. 오시리스가 가면을 잘 쓰고 다니라고 일러준다. 작전기지인 탑의 헬름에서 주인공 수호자와 재회하고 자기와 함께 싸우는걸 좋아하게 된거냐며 거들먹거린다. --옛날성격 나온다-- --아이익 싯팔 [[타이탄(데스티니 시리즈)/태양파괴자|망치 맛]] 좀 더 볼래?-- 전장 컨텐츠에서는 오시리스, 아만다 홀리데이, 살라딘 경과 함께 선택받은 자 시즌 4명의 참여NPC 중 하나로 참가한다. 미리 기갑단을 정찰하여 선봉대와 수호자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모습을 보인다. 발사기지 전장에선 살라딘에게 주인공 수호자와 비교당하며 잡담이나 한다고 붉은전쟁에서 자발라도 그걸 참아주진 않았다고 디스당하지만 자기는 신입이라 역사를 잘 모른다고 역으로 살라딘에게 붉은전쟁에서 뭘했냐고 묻자 갑자기 살라딘은 침묵한다. --크리티컬 히트--[* 당시 살라딘은 싸우는 대신 피난민들을 데리고 철의 사원으로 가 사원에 피난민들을 숨겼는데, 이 또한 물론 필요한 일이였지만 전사로써의 자부심이 강한 살라딘에게 있어서 뒤에 숨는 것은 제법 수치스러운 기억이였다고 한다.][* 살라딘은 강철 군주와 펠윈터가 SIVA에 희생당하는걸 바라볼 수 밖에 없었던 적이 있다. 하물며, 빛마저 사라진 붉은 전쟁에선 '''할 수 없다'''라는 트라우마가 터지지 않을리도 없었다. 하지만 주인공 수호자는 EDZ에서 여행자의 조각을 찾아 빛을 되찾는데 성공하고, 선봉대는 빛이 없음에도 붉은 군단과 맞서 싸웠다. 당연히 성장하지 못한 빛의 운반자란게 뻔히 보이니 까마귀가 좋은 평가를 낼 수 없던것.][* 증명의 장 공격전 이후에 발사 기지의 전장을 클리어하면 다른 대사가 나오는데, 살라딘이 기갑단이나 선봉대나 이성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까는데, 까마귀가 "강철 군주도 딱히 이성적으로 승리한적이 없잖나." 하면서 딱 요점을 깐다. --살라딘 담당일진 까마귀--] 까마귀는 통신상태가 좋지 않는가라고 하며 종료. 3주차 네소스 전장에서 아만다 홀리데이와 함께 작전을 수행하게 되는데 살라딘 경과 함께 하던게 마음에 안들었는지[* 까마귀 본인은 엘릭스니나 기갑단이나 말이 통하면 그들의 신체나 갑옷을 장식품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발언하기도 하며, 사냥의 시즌에선 거미가 큰 거래를 망쳐버린 부하의 윗팔을 자를려 할 때 부하를 변호해줘 자를 필요가 없단걸 돌려서 말한다. 반대로 살라딘은 거칠게 필요 이상의 고문으로 정보를 뜯어내거나 정보를 꺼낼 의향이 전혀없으면 '''절벽에 던져 죽였고,''' 서로간의 갈등을 해결하는 유일한 수단을 '''멸종'''이라 생각하는 등 그가 암흑기때 상대하던 전쟁군주와 다를 바 없는 이론을 낸다. 이에 대해선 자발라도 알고있는지 그도 지휘는 우수하지만 그 외의 것엔 떨떠름한 반응을 보이며, 홀리데이는 침략자들, 특히 군체와 똑같아진다면 정작 가장 중요한걸 잃어버릴거라고 경고한다.] 홀리데이같이 유머감각이 뛰어난 사람과 함께해서 다행이라고 말한다. 비교상대가 불만이라는 홀리데이의 말은 덤. 탑의 헬름에서 까마귀가 첩보활동을 하던 도중 벡스 예측 엔진을 통해 자발라와 관련된 무언가를 알아냈고 오시리스에게 말해줘야하지 않겠느냐고 얘기하지만 오시리스는 그건 가능성 뿐이라며 조사가 더 필요하다 하고 주인공 수호자와 까마귀 둘이서 잘 해결하면 되지 않겠냐며 대충 넘긴다. 사실 까마귀가 벡스 예측 엔진을 통해 알아낸건 자발라의 죽음이였고 기갑단은 이를 토대로 자발라를 사살하기위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알아낸다. 까마귀는 수호자가 기갑단의 주의를 돌리는 동안에 정보를 캐내었고 기갑단이 수호자들을 빛과 단절시키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알아낸다. 또한, 고스트를 제거하기 위한 무기를 개발했고 방심한 수호자는 총잡이 하나면 충분하다고 말한다. 아이러니하게도, 까마귀 본인이 과거에 똑같은 방법으로 케이드-6를 죽였다는 것. 까마귀는 이를 오시리스에게 보고하고 자발라를 지켜보겠다고 한다. 지식에서 글린트와 까마귀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자발라를 주시하는 과정에서 글린트가 위장하자며 에버버스의 테스한테 가서 새로운 의체를 사달라고 하자 까마귀는 우리 임무는 정찰이지 침투가 아니라며 거절하는데 글린트가 이런저런 이유를 대가며 애원하자 결국 사주겠다고 한다. 이후 변경된 전장 대사에서 살라딘과 홀리데이, 또는 까마귀와 홀리데이의 대화에서 자발라의 암살시도는 저지되었다고 언급된다. 홀리데이가 도중에 케이드-6를 언급하자 까마귀는 한숨을 쉬며 그를 만났으면 좋았겠지만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말을 잇지 못한다. 홀리데이는 케이드-6를 살해한 자가 대가를 치루었다고 하자 까마귀의 속이 후련해졌냐는 말에 홀리데이는 아니라고 대답했고 까마귀는 유감이라고 말한다. 까마귀의 과거를 생각하면 참으로 코미디가 아닐 수 없는 부분. 홀리데이가 까마귀에게 술 한잔 하자고 하는데 까마귀는 자기 처지가 처지인지라 술집에는 가보지 못했다고 한다. 이후 대사가 더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때 임무종료 타이머가 끝나면서 더 이상 듣지 못한다. 대사 길이와 임무종료 타이머를 계산하지 못한 번지측의 실수인지 아니면 진짜로 저 대사가 끝인지 알 수 없다. 헬름에서 까마귀가 홀리데이가 약속이 있는지 궁금해하거나 홀리데이가 무사해야한다는 등 혼잣말을 하는데, 홀리데이에게 마음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5주차에서 공개된 시네마틱에서 자발라 암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이 나오는데, 한 밤에 산책을 하던 자발라가 암살시도를 저지하기 위해 풀숲에 숨어있던 까마귀와 마주치는데 이때 하필이면 가면을 벗고 있어서 자발라는 그가 울드렌 소프라는 것을 알아본다. 그는 자발라에게 뒤를 조심하라고 소리치고 자발라는 뒤에 숨어있는 사이온을 발견하고 제압한다. 이로써 자발라의 암살시도는 저지되었고 자신이 본 울드렌 소프를 영혼이나 환각으로 착각한다. 그 후 헬름에서 까마귀는 오시리스에게 왜 가면을 벗었냐며 꾸중을 듣는다. 자발라가 아이코라에게 말했고 다행히 환각으로 착각했다고 한다. 까마귀는 자발라를 지키기 위해서 어쩔 수 없었다며 후회하지 않는다고 했고 오시리스는 자발라는 사이온 정도는 혼자서 처리할 수 있었을거라고 한다.[* 시네마틱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자발라는 사이온의 접근을 눈치채지 못했다.] 까마귀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선 실수가 있을 수 있다고 시부 아라스를 추적했을 때 얘기를 꺼내자 오시리스는 말조심하라고 일갈한다. --크리티컬 히트 2--[* 그도 실수와 자만감 때문에 사기라가 한번 무력화되고, 덴드론을 실수로 부활시키거나, 해시계의 악용성을 생각하고도 보안을 철저하게 지키지 않아 몇번정도 지구와 인류를 멸망시킬 뻔한걸 감안하면 '''실수''' 그 자체에 민감해졌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가면 하나가 모든 일을 그르칠 수도 없는 노릇이었고, 이미 몇몇 수호자는 울드렌의 얼굴을 한 까마귀를 이미 본 적이 있었다. 자발라가 이에 대해 자세히 조사한다면 그가 울드렌과는 타인인게 명백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성격부터가 완전히 다르니깐.] 그래도 오시리스는 까마귀가 자발라를 경호하는데 적합하다고 경호원으로 세울 것 이라 하며 다음부터는 가면을 벗지말라고 경고한다. 까마귀는 주인공 수호자에게 사실은 한밤 중의 고요함을 즐기느라 가면을 벗었었다고 털어놓는다. 하필 벗고 있던 순간에 사이온의 자발라 암살을 눈치챘고 서둘러 저지하느라 가면을 쓰지 못했던 것. 까마귀는 군단이 자발라를 처치하려든다면 자기부터 뛰어넘어야 할 것이라며 다짐하는데 완전히 선봉대 일원이 된 모습을 보인다. [[파일:uldren22.jpg]] 증명의 장에서 주인공 수호자가 승리해 카이아틀이 협정에 맹세하는 사이 자발라의 고스트가 저격당하고 칼을 옮기던 사이온이 자발라를 해치려하자 까마귀는 몸을 던져 막고 쓰러진다. 이 때 가면이 부셔지는데 고스트가 다시 회복해 빛을 되찾은 자발라가 까마귀의 맨 얼굴을 보는데 아무런 말 없이 손을 내밀고 까마귀는 그 손을 잡는다. 이로써 까마귀는 두 번이나 자발라의 목숨을 구했다.[* 이 장면은 포세이큰 스토리에서 '''울드렌 소프가 [[케이드-6]]를 쏠때의 구도와 완전히 동일하다.''' 다만 포세이큰때는 케이드를 쏘는 울드렌에게 빛이 내리쬐고, 해당 장면에선 자발라에게 부축받는 까마귀에게 빛이 내리쬐는 차이점이 있다. 해당 장면에 대해 커뮤니티는 번지에게 찬사를 보냈으며, 추가로 자발라는 (비록 본인에겐 기억이 없다지만) 자신의 전우를 죽인 인물에게 손을 내밀어주며 [[대인배]] 속성이 추가되었다.] 이후 헬름에 가보면 가면을 벗은 상태다. 자발라는 계속 까마귀를 첩보담당으로 임명한다고 하며 까마귀는 어깨에 있던 짐이 조금은 가벼워졌다고 털어놓는다. 그리고 주인공 수호자에게 자주보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스토리에서 자주 얼굴을 비칠 것을 예고한다. 그 다음 주에는 다시 가면을 쓰고 있다. 전장에 가면 대사가 변경되어있는데 홀리데이가 까마귀에게 영웅이된 기분이 어떻냐고 묻는다. 까마귀가 자발라를 지키느라 대신 칼에 맞은 일이 탑의 사람들 사이에 퍼진 모양이다. 까마귀는 덤덤하게 자기는 항상 좋은 인상을 남기려고 노력한다며 이번엔 역으로 홀리데이에게 한잔하러 가자고 한다. 여담으로 헬름에 오래 있으면 까마귀가 시로-4로부터 미래 전쟁교단에 대한 정보 보고서를 받았다는 혼잣말을 하는데 까마귀가 비밀리에 미래 전쟁교단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끔씩 휘바람을 부는데 하필 이 휘바람이 '''사바툰의 노래'''[* 참고로 사바툰의 노래는 섀도우킵 테마로도 등장하며 또한 에너지 경이 보조무기 악마의 몰락 입수 퀘스트 중 고장난 레드잭스를 회수하는 임무에 샤크스와 세인트, 오시리스 셋이서 만담을 펼치는데 여기서 부르는 치즈로 만든 달 노래가 사바툰의 노래다. 이 셋을 전부 비교해서 들어보면 똑같은 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다.[* 또한 이는 잃어버린 자 시즌의 상황을 직접적으로 암시한 떡밥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